[환경일보] 김승회 기자 = 서울 당산에 위치한 국내 최대 규모의 종합 전문학교인 서울현대전문학교에서 4월8일 진행되는 고졸 검정고시 응시생들을 대상으로 입학상담을 실시하고 성적을 반영하지 않고 100% 면접전형을 통해 2018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3일 전했다.

서울현대전문학교 관계자는 “검정고시 합격생의 경우 등급, 합격점수와 상관없이 100% 면접전형을 통해 신입생을 선발하며 본교의 경우 졸업과 동시에 취업과 학위취득이 가능하기 때문에 현재도 많은 검정고시 응시생들의 문의가 오고 있다.” 라고 전했다.

현재 이 학교는 14년 연속 고용노동부 선정 실습․취업 부문 최우수학교로 선정된 바 있으며 이론중심의 타 학교와 달리 실무중심의 수업을 진행하고 있는 학교로 현재 전체 커리큘럼의 80% 이상을 다양한 교내실습, 현장실습으로 진행하고 있다. 또한 교내에 취업지원센터와 글로벌취업지원센터를 운영하여 재학생들에게 다양한 진로의 맞춤형 취업을 지원하고 있다.

한편 서울현대전문학교는 경찰행정학과 과정, 호텔조리학과 과정, 제과제빵학과 과정, 유아교육과 과정, 드론학과 과정, 플라워디자인학과 과정, 경호무도학과 과정, 사회복지학과 과정, 상담심리학과 과정, 메이크업학과 과정 등 전 과정의 2018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이밖에 서울현대 직업 전문학교는 학생부 성적을 반영하지 않고 100% 면접전형을 통해 신입생을 선발하고 있다. 자세한 모집요강 및 교육 커리큘럼, 취업현황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원서접수 역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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