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일보] 김승회 기자 = 서울현대전문학교 드론학과 과정이 산업용 드론 플랫폼을 제작하는 얼티밋 드론과 산학협력(MOU)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국내 최초로 드론학과 과정을 개설한 서울현대전문학교는 바이로봇, 헬셀과의 MOU에 이어 얼티밋 드론과 산학협력을 이끌어내며 드론 전문가를 양성하는 드론학과 과정으로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

서울현대전문학교와 산학협력을 체결한 얼티밋 드론은 산업용 드론 플랫폼을 제작하는 기업으로 드론을 필요로하는 산업 환경에 맞는 하드웨어 플랫폼의 개발에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현재 국내와 영국에 회사를 두고 있는 회사로 이번 산학협력을 통해 우수인재 양성과 기술지원 등을 함께 할 예정이다.

이 학교의 드론학과 과정의 관계자는 “얼티밋 드론과의 산학협력을 통해 드론 인재를 양성하고 재학생들의 현장실습 및 인턴십 및 기술을 지원받게 됐다.” 라고 전했다.

최근 방송, 군사, 취미생활 뿐 아니라 공공기관 등 다양한 현장에서 드론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고 4차 산업혁명에 드론이 포함되면서 국내 최초로 드론전공을 개설한 서울현대전문학교는 앞으로도 다양한 MOU를 통해 재학생들에게 적극적인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현재 서울현대전문학교는 2018학년도 예비 신입생을 모집 중이며 내신 성적을 반영하지 않고 100% 면접을 통해 신입생을 선발한다. 자세한 모집요강 및 교육 커리큘럼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서울현대 직업 전문학교는 고용노동부 선정 14년 연속 실습, 취업 부문 최우수 학교로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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