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일보] 김승회 기자 = 서울 당산에 위치한 패션전문학교 서울현대전문학교의 패션디자인학과 (패션디자인과) 과정의 학생들이 성동구 성수동 어반소스에서 진행된 2017 FALL&WINTER OFF SHOW 곽현주 컬렉션에 헬퍼로 참여했다고 11일 전했다.

악몽뮤지션, 이선빈, 지숙, 리지, 클라라 등 여러 스타들이 총 출동한 이번 컬렉션은 인어공주의 사랑과 용기, 호기심 그리고 눈물을 담아 인어공주 프린트와 데님, 진주, 울 소대로 현실과 미래를 오가듯 반전적인 컬러와 함께 표현한 곽현주 디자이너의 컬렉션으로 서울현대전문학교 패션디자인학과 과정의 학생들은 본교에 교수로 재직 중인 곽현주 디자이너의 컬렉션에 참하여하여 백스테이지 및 현장의 헬퍼로 참여하였다.

곽현주 컬렉션에 함께 참여한 패션디자인학과 과정의 교수는 “이번 컬렉션 헬퍼 참여로 학생들은 현장경험도 쌓고 컬렉션을 통해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던 것 같다.” 라고 전했다.

이번 곽현주 컬렉션에 헬퍼로 참여한 서울현대전문학교는 실무중심의 수업을 진행하여 이번 컬렉션뿐 아니라 서울패션위크에도 패션 헬퍼, 연극의상 제작 등 다양한 분야에 학생들의 현장실습 참여를 지원하여 현장경험을 쌓고 학생들이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또한 교내 정규 커리큘럼 이외에도 패션디자이너 멘토 특강, 패션CAD 특강, 샵마스터 자격증 특강 등 관련 분야의 다양한 자격증 특강을 정기적으로 진행하여 전문성을 높이는데 적극 지원하고 있다.

한편 서울현대 직업 전문학교는 고용노동부 선정 14년 연속 실습․취업 부문 최우수 학교로 현재 2018학년도 신입생을 100% 면접 전형을 통해 선발하고 있다. 자세한 모집요강 및 취업현황, 교육 커리큘럼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ksh@hkbs.co.kr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