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일보] 오성영 기자 = 서울 당산에 위치한 서울현대전문학교 유아교육과 과정이 취업중심의 커리큘럼을 확대 운영한다고 18일 전했다.

현재 전국 2년제 대학, 전문학교 중 국공립어린이집 취업률 1위를 공식발표 한 바 있는 서울현대전문학교는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통해 이론과 실무, 인성과 자질을 겸비한 유아교사 양성을 목표로 유아교육과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서울현대전문학교의 관계자는 “본교의 유아교육과 과정은 전체 커리큘럼의 80% 이상을 실무중심의 수업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다양한 인턴십과 체험학습, 특강을 통해 전문성을 가진 유아교사를 양성하기 때문에 현재 높은 취업률을 기록하고 있다.” 라고 전했다.

실제로 이 학교의 유아교육과 과정은 유아예비교사 실무능력개발 프로젝트를 통해 풍선아트, 아동미술, 아동미술심리상담사, 유아체육지도자, 손유희지도자, 동화구연, 앙금플라워 자격증 등 졸업 전 보육교사 자격증을 제외하고 1인6개 자격증을 필수로 취득할 수 있다.

또한 국공립어린이집과 산학협력을 맺어 매주 1~2회 현장을 방문하여 예비교사로 활동할 수 있는 인턴십을 실시하여 재학생들의 실무경험을 높이고 국공립어린이집과 취업연계성을 높여 취업으로 이어지는 성과를 올리고 있다.

이를 통해 서울현대전문학교 유아교육과 과정은 편입 학생을 제외한 취업률 100%를 기록하고 있다.

한편 고용노동부 선정 14년 연속 실습․취업 부문 최우수학교로 선정된 서울현대 직업 전문학교는 현재 유아교육과 과정을 포함하여 사회복지학과 과정, 상담심리학과 과정, 사회체육학과 과정, 범죄심리학과 과정 등 전 과정의 2018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자세한 모집요강 및 교육 커리큘럼, 취업현황은 이 학교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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