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학교(이하 동국대)에서 운영하는 학점은행제 교육기관인 동국대학교 전산원(이하 동국대 전산원)의 경우 2018학년도 대학별 수시모집(수시전형) 일정에 앞서 신입생과 편입생 모집을 진행하고 있다.


[환경일보] 김승회 기자 = 2018학년도 대학별 수시모집(수시전형) 일정에 앞서 2017-2학기(9월개강) 학점은행제 교육기관인 동국대학교 전산원 학사학위과정 신입생 및 편입생 모집이 수험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일반 수험생들의 경우 학점은행제 교육기관을 통해 현재 성적으로 진학 가능한 대학보다 상위권 대학으로의 편입을 목표로 하고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특히 4년제 대학교에서 운영하는 학점은행제의 경우 내신 등급과는 상관없이 면접전형만으로 신입생을 선발할 뿐 아니라 모교나 인서울 대학 중심의 학사편입이나 대학원 진학률이 매년 높아지고 있어,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학교법인 동국대학교(이하 동국대)에서 운영하는 학점은행제 교육기관인 동국대학교 전산원(이하 동국대 전산원)의 경우 2018학년도 대학별 수시모집(수시전형) 일정에 앞서 신입생과 편입생 모집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 이 학교는 컴퓨터공학, 멀티미디어학, 정보보호학, 경영학, 광고학, 관광경영학, 심리학, 사회복지학, 행정학, 영화학 등 10개 전공 주간학사과정과 직장인 야간대학교를 고민하는 만학도를 위해 컴퓨터공학, 경영학, 관광경영학, 행정학 등 4개 전공 주말학사과정을 운영 중으로 2017학년도 2학기(9월 입학) 신.편입생모집과 2018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는 상태다.

동국대 전산원 입학처에 따르면 “대부분의 재학생들이 통상 2년 안에 4년제 학사학위를 취득하고, 학사편입에 도전하기 때문에 짧은 기간 안에 서울 및 수도권 대학으로 편입하는 기회를 얻고 있다.

또한 동국대 전산원은 자격증 준비 과정, 경쟁률 분석, 편입진로 상담 등에 42년간 축적된 노하우를 통해 ‘편입특화 대학’이라는 칭호를 받고 있으며, 학생들이 빠르게 학위를 취득한 후 학사편입 및 대학원 진학, 취업 등 다양한 진로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학생지도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열람실 24시간 개방 등 재학생들의 면학 분위기를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동국대 전산원은 2017년 대학 편입과 대학원 진학 합격자 243명 등 누적 2,657명의 합격자를 배출한 바 있으며, 해당 명단은 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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