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일보] 김승회 기자 = 서울 당산에 위치한 국내 최대 규모의 종합 전문학교인 서울현대전문학교의 사회복지학과 과정과 상담심리학과 과정이 매년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장애인의 불편함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뜻 깊은 행사를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올해로 5년째 진행하고 있는 서울현대전문학교의 ‘장애인의 날’ 행사는 체험활동을 통해 누구나 장애인이 가지는 불편함과 어려움을 공감할 수 있도록 진행되는 행사로 학습장애, 지체장애, 청각장애, 시각장애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진행되었다.

매년 ‘장애인의 날’ 을 기념하여 뜻 깊은 행사를 진행하고 있는 서울현대전문학교의 사회복지학과 과정과 상담심리학과 과정은 이론 중심의 타 학교와 달리 다양한 현장중심의 실습수업을 진행하고 있어 많은 고3수험생 및 학부모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현재 서울현대전문학교는 학생들의 성향에 따라 실무중심의 교육을 진행하고 다양한 현장실습을 통해 역량을 향상시키고 복지기관과의 자원봉사연계, 인턴지원 등 현장중심의 교육을 통해 전문성을 향상시키고 있다. 이를 통해 5년 연속 서울권 복지기관 취업률 90%, 사회복지 사업 중 가장 큰 규모인 종합복지관에 3년 연속 취업자를 배출하는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뿐만 아니라 학생들의 개별 요구에 따라 사회복지사 1급 자격증 취득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국가고시 대비반과 모의시험을 통해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특별 커리큘럼을 제공하여 2년 연속 국가고시 사회복지사 1급 취득 학생을 배출했다.

이밖에 서울현대전문학교는 더 좋은 복지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졸업 전 사회복지사 자격증뿐 아니라 공인행정관리사, 미술치료사 등 졸업 전 1인 8개 이상의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한편 매년 뜻 깊은 행사를 진행하고 있는 서울현대 직업 전문학교의 사회복지학과 과정과 상담심리학과 과정은 현재 2018학년도 신입생을 우선선발하고 있다. 자세한 모집요강 및 교육 커리큘럼, 취업현황 등은 이 학교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ksh@hkbs.co.kr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