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일보] 오성영 기자 = 한국심리교육협회(한교협)가 불안장애와 대인기피증(사회공포증), 외상 후 스트레스장애 관련 심리검사와 상담면접을 통한 심리분석 후 가능할 경우 심리학적 프로그램으로의 치료를 목적으로 하는 심리분석상담사, 인지행동심리상담사와 놀이심리상담사 등 개설자격증 과정에 대해 교육나눔이벤트 취지 무료수강지원을 선착순 500명 대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벤트 참여방법은 한국심리교육협회 홈페이지 회원가입시 추천인 입력란에 “ 전액지원 ” 이라고 입력 후 수강신청 하는 방법이며 노인, 청소년, 아동심리상담사와 미술, 음악, 가족심리상담사 과정과 분노조절상담사, 명리심리상담사 등의 자격과정 또한 대상에 포함된다.

불안장애는 각기 다른 성격의 여러 증상(공황장애와 강박장애, 특정 공포증, 외상 후 스트레스장애)이 속해있어 원인을 한마디로 규정하기는 어려우나 일반적으로 신경생물학적, 사회심리학적 요인이 알려져 있으며 다양한 형태의 비정상적 불안과 공포로 인하여 일상생활에 장애를 일으키는 특징을 보인다.

대인기피증(사회공포증)은 환경적, 유전적 원인으로 다른 사람들 앞에서 당황하거나 바보스러워 보일 것 같은 사회불안을 경험한 후 창피를 당하거나 난처해지는 것에 대해 과도한 두려움을 가지는 증상을 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대인기피증의 극복방법으로는 인지행동요법과 약물치료법이 알려져 있다.

외상 후 스트레스장애는 충격적 사건을 경험한 후 발생할 수 있는 정신신체 증상들로 이루어진 증후군으로서 전쟁, 고문, 자연재해 및 사고 등의 심각한 사건을 경험한 후 그 사건에 대한 공포감을 느끼고 사건 후에도 계속적인 재 경험을 통해 고통을 느끼며 벗어나기 위해 에너지를 소비하게 되는 특징을 보인다. 정신 역동적 행동치료, 인지치료와 최면요법 등의 방법과 약물치료방법이 외상 후 스트레스장애 극복방법에 해당된다.

심리상담사(심리치료사)분야는 아동 및 청소년, 노인, 가족 등 사회에서 여러 갈등과 문제로 정신건강이나 정서장애를 겪는 대상에게 심리분석도구(에니어그램 및 에고그램테스트, DISC심리유형검사, MBTI성격유형검사 등) 사용이나 상담면접을 통해 진단하여 심리학적 치유방법으로 극복이 가능할 경우에 건강한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한국심리교육협회는 서울남부교육청 인가 온라인평생교육원으로서 심리상담사, 아동청소년 지도 분야 20과정을 운영한다. 합격여부 무관하게 희망3과정까지 수강료와 시험응시료가 전액지원 되는 교육 나눔 이벤트이며 PC나 모바일을 활용하여 4주에서 6주 기간에 수업과 자격시험이 이루어진다. 고졸학력이상의 성인이라면 결격사유는 발생하지 않는다.

교육원 관계자는 “아동청소년 지도 분야 중 자기주도학습지도사, 독서지도사, 방과후지도사 자격과정은 학습지도에 특성화된 과정이며 인성지도사, 진로적성상담사(MBTI검사), 부모교육지도사는 인성진로지도를 위한 자격과정에 해당된다. 동일하게 무료수강지원 가능하며 본원은 지속적으로 다양한 수강지원 행사를 실시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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