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율림엔터테인먼트 공개 오디션 접수 현장

[환경일보] 오성영 기자 = 서울 충정로에 위치한 교육부 4년제 예술학사 KAC한국예술원(학장 김형석)은 지난 27일 한국예술원과 함께하는 율림엔터테인먼트 공개 오디션을 개최 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진행 된 오디션은 한국예술원과 인피니트, 러블리즈, 김민석 등이 속해 있는 울림엔터테인먼트 와 함께 개최하는 공개 오디션으로, 잠재력을 지닌 최고의 배우, 가수 분야 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열렸다. 총 300여명이 넘는 전국의 고등학생 포함 97년생부터 2004년 출생의 남녀 일반인 및 한국예술원 재학생 등의 참가자들이 참여 하였다.

보컬 및 랩 분야는 자유곡 1분 분량, 댄스는 자유댄스 1분 분량, 연기는 자유연기 1작품을 선보였으며 이번 울림엔터테인

먼트 공개 오디션에 최종 선발된 사람에게는 연습생으로 발탁되어 체계적인 트레이닝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그리고 합격을 하지 못하더라도 참가자 전원에게는 2018학년도 한국예술원 신/편입생 모집 지원 시 가산점이 주어지게 된다. 또한 합격 시에는 특별 장학금 혜택까지 주어진다.

현재 한국예술원은 매년 정기적으로 대형 기획사 오디션을 릴레이 형식으로 개최하여 청소년 및 재학생들의 연예계 진출을 지원 하고 있으며, 키이스트(배용준, 김수현, 박서준 소속), JYP 엔터테인먼트(박진영, 미쓰에이, 트와이스 소속) 공채13기 연습생 서울지역 오디션 및 JYP 액터스 서울 지역 오디션, TS엔터테인먼트(시크릿, B.A.P 소속), HOT 장우혁 소속 WH 엔터테인먼트 오디션과 미스틱 엔터테인먼트(윤종신, 에디킴 소속) 서울 지역 오디션을 릴레이로 개최하였다. 현재는 고등학생 및 이에 준하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실용음악, 연기, 모델, 작곡, 힙합, 믹스다운 경연대회 및 사진, 웹툰 및 일러스트, 단편 스토리텔링, 영상 공모전 등을 개최하여 접수 중에 있다.

현재 진행 중인 엠넷 프로듀스101 시즌2에 진출했던 한국예술원 15학번 보컬과 조진형 학생(CS 엔터테인먼트 소속)도 한국예술원에서 진행된 한중 합작 글로벌 아이돌 오디션 ‘슈퍼아이돌 시즌1’ 예선 오디션을 걸쳐 본선에 올라 최종 준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한국예술원 김형석 학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가수와 연기자를 꿈꾸는 이들을 위해 마련한 대형 기획사 릴레이 오디션 이였다” 며 “앞으로도 재학생을 포함하여 청소년들의 예술분야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학교 정책에 따라 지속적으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 및 지원혜택을 늘리겠다” 고 말했다.

현재 한국예술원은 대형기획사 오디션 개최 뿐만 아니라 현장실습 및 학과들간의 콜라보레이션 수업과 정기공연 및 졸업영화제, 실용음악예술계열의 위클리 수업 등 실무 위주교육을 실시하는 학교로 인정받고 있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현장에서 인정받고 있는 교수진들이 학생들과 실무 위주의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취업 만족감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또한 다양한 장학혜택과 졸업생 전원 취업지원 그리고 학과별 정기공연 및 전시회 등 현장 경험과 자신의 포트폴리오를 만들 수 있는 기회를 매 학기 실시하여 실무형 교육과정을 통한 실력있는 인재배출에 심혈을 기울일 방침이다.

한편, 서울 충정로에 위치한 한국예술원은 현재 2018학년도 신/편입생 우선선발전형 모집에서 학생들의 적성을 고려해 수능성적과 내신성적 반영을 하지않고 실기와 면접을 통해 선발 하고 있으며 포트폴리오 제출 시 가산점을 받을 수 있다. 우선선발전형 기간에 합격을 하고 입학을 하는 학생 전원에게는 장학금이 지급이 된다. 그리고 2018학년도 신/편입생 모집에는 경쟁력을 갖춘 인재양성과 더욱 전문화된 교육을 위해 지속적으로 재학생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및 양질의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입학 및 편입은 한국예술원 홈페이지 또는 진학사에서 지원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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