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규모의 요리전문학교인 서울현대전문학교의 호텔조리과 (호텔조리학과) 과정이 동아리 요리 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고 5일 밝혔다.


[환경일보] 오성영 기자 = 국내 최대 규모의 요리전문학교인 서울현대전문학교의 호텔조리과 (호텔조리학과) 과정이 동아리 요리 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고 5일 밝혔다.

서울현대전문학교 호텔조리과 과정의 에스코피에 조리 동아리 학생들이 참여하여 진행된 동아리 요리 대회 Black BOX 요리대회는 박스 속 바닷 가재, 오리, 대구살, 닭, 연어, 등심 등 메인메뉴를 랜덤으로 선택하여 조별로 레시피를 구상 후 요리를 완성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이번 Black box 요리대회에서는 닭고기의 다리 살을 이용하여 치킨스테이크를 만든 4조가 1등을 차지하여 소정의 상금을 수여받았다.

대회의 심사를 맡은 양식조리기능장 이흥구 교수는 “교내대회는 학생들의 실력향상 및 실제 대회준비에 큰 도움이 된다. 따라서 앞으로도 학생들의 실력향상 및 자신감 고취를 위해 정기적으로 교내 대회를 운영할 예정이다.” 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Black Box 요리대회를 개최한 서울현대전문학교의 호텔조리과 과정은 국보급 스타 셰프인 에드워드 권 셰프와 최현석 셰프가 각각 학장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각 분야의 조리기능장 교수진이 재직하여 실습수업을 진행하고 있는 실무중심의 요리전문학교다. 또한 이 학교는 학생들의 전문성을 위해 타 학교와 다르게 2년제호텔조리학과 과정, 4년제호텔조리학과 과정, 서양조리학과 과정, 마스터셰프학과 과정으로 세분화하여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 특급호텔 및 레스토랑, 해외취업 등으로 97%의 취업률을 공식발표 한 바 있는 서울현대직업전문학교는 학생부 성적을 반영하지 않고 100% 면접전형을 통해 2018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이 학교의 자세한 모집요강 및 취업현황, 원서접수 등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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