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일보] 김승회 기자 = 국산 우수 자석교구 브랜드 ‘맥킨더(Magkinder)’가 ‘스마트 수학탐구’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맥킨더(Magkinder)는 자석의(magnet)의 mag과 유치원(kindergarten)의 kinder의 합성어로 아이들의 상상력과 무한한 잠재력을 키워주는 국산 프리미엄 자석 교구 브랜드이다.

‘스마트 수학탐구’은 2D블럭으로 수학 개념을 담은 평면도형을 구성하고 크고 작은 입체도형을 응용·확장하며 도형의 원리를 습득하는 자석블럭이다. 월마다 새로운 주제로 수업을 진행하여 아이들의 호기심과 창의력을 충족시키며 수와 연산, 평면도형, 입체도형, 공간, 규칙성, 측정 등 다양한 수리 영역의 단계별 학습을 돕는다.

블록을 붙이고 떼내는 자석 놀이 활동은 양 손의 힘을 조절하여 아이들 손의 소근육을 강화시킬수 있으며 뇌의 창의활동을 담당하는 부분을 부드럽게 자극하여 균형 잡힌 두뇌 발달을 도울 수 있다.

업체 측에 따르면 맥킨더에서 개발한 STEAM교육 프로그램은 우리 시대가 요구하는 STEAM(Science, Technology, Engineering, Arts, Mathematics)적 사고를 골고루 길러 아이들을 다가올 4차혁명을 이끌고 세계를 주도하는 융합형 인재로 발전 시킬 수 있으며 맥킨더의 자석은 강한 자석과 특허받은 톱니구조체를 갖고 있어 결착력이 다른 자석 블록 제품보다 29배 강력해 무너지지 않고 더욱 안정되고 튼튼한 조형물을 만들 수 있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맥킨더 관계자는 “기존의 자석블럭 제품이 조형물을 만들어도 결착력이 약해 이동할 때 무너지는 반면 맥킨더는 조형물을 이동해도 무너지지 않고 형태를 그대로 유지할 수 있다.”며 “소재 또한 자체가 단단해 책상과 의자 등 실물을 그대로 재현해 앉거나 사용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어서 “기존 자석블럭의 단점을 보완한 맥킨더 클릭블럭은 맥포머스(magformers)에 이어 우수성을 인정 받아 이를 계기로 더 넓은 해외 시장의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포부를 내비치기도 했다.

 

'맥킨더 클릭블럭(clickblock)'은 국내외 완구시장에서 얻고 있는 높은 인기를 바탕으로 지난 1일부터 4일간 세계 토이 페어로 명성이 높은 '일본 도쿄 완구 박람회'에 참가했으며, 해외 바이어들의 뜨거운 관심을 한 몸에 받으며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미 지난 1월과 2월에는 홍콩 완구&게임 박람회(Hong Kong Toys & Games Fair), 독일 뉘른베르크 완구박람회, 미국 뉴욕 토이쇼에 참가하여 높은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자세한 사항은 맥킨더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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