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왼쪽)은 18일 오후 국회의원회관 제1회의실에서 최종옥 한국언론기자협회

중앙회장으로부터 ‘2017 대한민국 지역사회공헌대상’ 상장 및 상패를 받았다.



[동대문구=환경일보] 김규천 기자 =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이 18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1회의실에서 열린 ‘2017 대한민국 지역사회공헌대상’에서 지방자치발전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나눔뉴스, 양승조 국회의원실, 한국언론기자협회가 주최하는 2017 대한민국 지역사회공헌대상은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지대한 공헌을 한 기관이나 단체, 기업, 개인을 발굴 시상해 그들의 노고를 치하고자 제정된 상이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민선2기, 민선 5․6기 동대문구청장으로 재직하면서 친절․청렴․소통․안전을 바탕으로 살기 좋은 동대문구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다.


또한 서울시구청장협의회장의 소임을 맡아 2015년 7월1일부터 임기 1년 동안 자치구 공동협력 및 서울시․중앙정부와 연계해 법령 및 제도개선 방안을 논의하는 등 참된 지방분권 실현을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여 온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지방자치단체장으로서 당연한 의무를 수행했을 뿐인데 수상자로 선정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1300여명 직원들과 함께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귀담아듣고 불편 사항을 해소해 살기 좋은 동대문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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