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9일 중랑천 중화체육공원에서 노래경연과 인기가수 축하공연이 있는 ‘서울장미축제와 함께하는 청춘노래자랑’ 개최한다.


[환경일보] 오성영 기자 = 중랑구(구청장 나진구)는 오는 5월에 개최되는 서울에서 가장 예쁜 축제인 ‘2017 서울장미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오는 5월 19일 중랑천 중화체육공원에서 ‘서울장미축제와 함께하는 청춘노래자랑’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청춘노래자랑’은 딜라이브(D’LIVE) 케이블방송의 인기프로그램으로 중랑문화원(원장 김태웅)과 딜라이브 중랑케이블이 공동으로 주최하며, 오는 5월 19일 저녁 7시 30분부터 중랑천 중화체육공원에서 펼쳐진다.

행사에는 MC 뽀빠이 이상용의 유쾌한 진행과 함께 주민들의 열띤 노래경연이 펼쳐지며, 유명 인기가수인 박현빈, 금잔디, 황인선, 연지후, 멜로디데이 등이 출현해 더욱 열정적인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청춘노래자랑 예선은 오는 28일 오후 1시 중랑구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진행되며, 중랑구민, 중랑구 소재 사업장 및 직장인, 학생 등 지역을 기반으로 하는 생활인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예선 참가 신청은 오는 27일까지 동주민센터 방문 및 딜라이브(D’LIVE) 케이블 방송 홈페이지 온라인 접수 또는 전화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또한, 신청 시기를 놓친 희망자는 예선 당일 접수도 가능하다.

특히, 청춘노래자랑 입상자에게는 △최우수(1명) 150만원, △우수(1명) 70만원, △장려(1명) 50만원, △인기(2명) 각 30만원의 상금과 함께 입상메달이 주어지며. 방송은 오는 6월3일 오전 11시 30분에 딜라이브케이블방송 채널1(서울경기케이블 TV)을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

한편, 서울을 대표하는 축제로 자리잡은 ‘2017 서울장미축제’는 오는 5월 19일부터 21일까지 개최되며, 대표 콘셉트는 ‘밤에 피는 장미’로 야간 조명을 활용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장미 빛 축제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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