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환경일보] 김규천 기자 = 동대문구의회(의장 주정)는 5월 22일 제271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였으며, 위원으로는 이태인, 권재혁, 이영남, 구병석, 김정수, 신복자, 오세찬 이상 7명의 의원을 선임했다.

 
위원장에는 이태인 의원(장안1)을, 부위원장엔 권재혁(장안1), 이영남(제기, 청량리)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이번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5월 30일부터 6월 5일까지 7일간 각 상임위에서 예비심사를 거친 ‘2016 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 승인의 건’과 ‘2016 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승인 건’ 및 ‘2017년도 제1회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추가경정 예산안’(일반회계 223억1천2백만원, 특별회계 49억5천4백만원)을 최종 심사를 하게 되며, 6월 7일 제2차 본회의에서 처리하게 된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은 이태인 의원(더불어민주당, 장안1동)은 “중책을 맡게 해준 동료의원들께 감사드리며, 결산승인은 구민의 소중한 혈세가 바르게 집행되었는지 확인하는 것인 만큼 매년 반복되는 형식적·의례적 심사에 그치지 않고 심도 있게 심사해 건전하고 내실 있는 동대문구의 재정 운영이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다”며 “추경예산 심의 시 시급하지 않다고 판단되는 예산은 과감히 삭감하고 구민생활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복지 분야, 시설물 정비 등 주민편익 증진과 관련된 예산편성에 역점을 두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 이태인 예결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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