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로 사막을 다시 식물이 살아있는 곳으로 바꾸기에는 불가능하다.


▲ 식생피복에 따른 모래이동량 비교


단지 사막주변이 사막으로 변하는 것을 방지하거나, 과거에 초지나 농지였으나 방치해 황폐된 지역을 다시 피복하는 일이 최선일 것이다.

사막화 지역에서 지표면의 식생피복도를 40%이상으로 높이고 지표면 풍식을 억제해 모래를 고정시키는 것이 매우 중요이다.

사막화를 막기 위해서는 모래땅에 나무를 식재하고 초종을 파종하며 농경지와 방목지에 방풍림을 조성하는 생물학적 모래언덕고정방법과 이동성사구 분포지역에서 나무로 울타리를 조성 풍속을 감소시키고 풍식을 통제하는 물리적 모래언덕고정방법이 있다.

방풍림은 폭, 높이, 밀도에 따라 그 효과가 다르게 나타난다. 또한 일반적으로 사각형으로 방풍림을 조성한 후 그 안에 목초지 조성 등 식생을 도입하게 되는데 피복도에 따라 모래이동량에 차이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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