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울토마토를 이용한 놀이, 농촌교육농장 현장
[환경일보] 강다정 기자 = 농촌진흥청(청장 정황근)은 봄 여행주간(4월29일~5월14일)을 맞아 체험비, 음식비 등에 대해 10~20% 할인혜택이 있는 농촌교육농장과 농가맛집을 소개했다.

농촌교육농장은 초‧중‧고교 교과과정과 연계한 현장 체험학습이 가능하며, 농가맛집은 농업인이 생산한 식재료를 활용한 향토음식점이다.

순창의 ‘가인교육농장’은 약용식물들을 활용한 약선비빔밥 체험을 20% 할인하고 있으며, 공주의 ‘밥꽃하나 피었네’ 농가맛집은 농장에서 나는 제철 유기농 식재료와 천연초, 공주밤을 이용한 다채로운 음식들을 20% 할인하고 있다.

이번 할인행사는 전국 농촌교육농장 43곳과 농가맛집 7곳이 참여한다. 자세한 할인혜택 정보는 한국관광공사 여행주간 누리집과 웰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농촌진흥청은 다양한 계절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제철음식을 맛볼 수 있는 농촌교육농장 17곳과 농가맛집 11곳 등 우수 농촌자원 사업장을 추가로 소개했다.

정충섭 농촌진흥청 농촌자원과장은 “농촌은 다양한 자원과 이야기가 있는 곳이자 가족 간의 즐거운 추억과 일상의 활력을 얻을 수 있는 곳이다”라며 “봄 여행주간에 농촌여행을 적극 추천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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