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빙 요리 브랜드 ‘순남시래기’가 종로구 수송동(삼봉로) 일대에 종로구청점을 신규로 개점했다고 밝혔다.


[환경일보] 이재용 기자 = 웰빙 요리 브랜드 ‘순남시래기’가 종로구 수송동(삼봉로) 일대에 종로구청점을 신규로 개점했다고 밝혔다.

해당 매장은 5호선 광화문역과 3호선 안국역, 1호선 종각역을 비롯해 조계사, 인사동거리, 종로 오피스 밀집 지역이 인접해있어 직장인과 지역주민은 물론 이곳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 등 다양한 수요층이 방문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곳에서는 강원도 양구 시래기와 오메가3가 풍부한 들깨를 이용해 부드럽고 진한 국물 맛을 내고 있으며, 특히 들깨의 경우 갈아낸 후 짠 즙을 사용하기 때문에 텁텁하지 않은 것이 특징이다.

대표적인 메뉴로는 향토음식 경연수상음식인 ‘3대 시래기국’과 씨앗된장 시래기밥, 쑥떡 떡갈비정식, 도마수육정식 등이 있으며, 시골 양조장에서 직접 쌀로 빚은 하우스막걸리도 선보이고 있다.

종로구청점 매장 관계자는 “지하에 위치한 곳이지만 벌써부터 많은 고객들이 매장을 찾아오시고 있는 중”이라며, “남녀노소 모두 선호하는 맛과 서비스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순남시래기’는 2016년 6월 기준으로 전국에 60여개의 매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2016 대한민국 유망프랜차이즈 전통 건강식 창업 부문에서 대상을 차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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