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일보] 오성영 기자 = 우리나라 국민들 중 정신 질환을 경험해본 사람들은 400만 명이 넘는다. 하지만, 사회적인 시선과 비용적, 시간적인 문제로 제때에 병원을 찾아 치료받는 이들은 극히 드물다. 또한, 이번에 정신건강증진 및 정신질환자 복지 서비스 지원에 관한 법률이 시행되면서 이미 정신병원에 입원한 환자들 1만 명 이상의 퇴원이 예상된다. 하지만 그들을 사회적으로 케어할 수 있는 사회적 구조가 아직은 많이 부족하다는 점이 현실이다.

세계 최초로 정신치료장치 특허를 받은 웨어러블(Wearable)헬스 관리 상품 ‘‘멘탈닥터’’의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이 지난달 아이폰 앱스토어(App store)와 안드로이드 플레이 스토어 (Google Play)로 출시되어, 모바일 헬스케어 서비스가 시작되었다.

‘‘멘탈닥터’’ 는 현대 사회에서 겪을 수 있는 모든 정신적 문제에 대한 정신 콘텐츠를 시간과 공간에 얽매이지 않고 들을 수 있다는 것과 기존 애플리케이션과 달리 음성을 서비스 한다는 점이 “멘탈닥터” 애플리캐이션 서비스의 가장 큰 장점이라고 할 수 있다.

심리학적 기법에 의한 내레이션과 심리 안정으로 접근하는 힐링 음악이 담겨있는 ‘‘멘탈닥터’’ 콘텐츠는 ict를 기술을 이용한 융합형 헬스케어로 실시간 스트리밍 형식으로 실시간으로 재생된다.

이 ‘‘멘탈닥터’’ 애플리케이션은 누구나 무료로 다운로드할 수 있으며, 스마트형 ‘‘멘탈닥터’’ 기기를 구매할 경우에는 2년간 무료로 콘텐츠 듣기 서비스도 제공된다. 특히, 이번 애플리케이션 서비스의 시작으로 누구나 가지고 있는 스마트폰을 활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대중들의 접근성과 활용도가 더욱 커졌다.

올해 첫 서비스가 개시된 ‘‘멘탈닥터’’ 애플리케이션은 불면증, 스트레스, 우울증 등의 무료 자가 진단 체크와 무료 콘텐츠 미리듣기 /유료 콘텐츠 재생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현대 사회에서 심리적으로 겪고 있는 심리 문제에 대한 다양한 콘텐츠 카테고리가 준비되어 있으며, 학생용과 일반용, 미국, 중국, 일본, 스페인 등의 다국어 콘텐츠까지 제공한다.

‘‘멘탈닥터’’ 콘텐츠는 현재 약 2천여 개의 콘텐츠가 준비되어 있으며, 현재도 지속적인 콘텐츠 서비스 업데이트를 통해 항상 소비자를 생각하며 더 나은 서비스가 제공된다.

모바일 헬스케어로 만들어진 ‘‘멘탈닥터’’ 기기를 사용할 경우, 스마트폰과 블루투스로 연결되어, 콘텐츠에 포함된 EMDR 기반 수평운동기법의 원리로 안구운동으로 인한 뇌의 활성화를 도와준다.

현재 신제품 출시 기념 체험단을 모집 중이며, 평소에 ‘‘멘탈닥터’’ 관심을 가지고 있었거나 혹은 현재 여러 가지 심리적인 상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이라면 주목해야 할 부분이다. 체험단 모집은 ‘’멘탈닥터’’ 애플리케이션, 네이버 카페를 통해서 신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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