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상현 회장.
▲ 신임 회장으로 선출된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송상현 현 부회장.

[환경일보 박종원 기자] 유니세프(UNICEF, 유엔아동기금) 한국위원회가 2012년 3월 19일 정기총회를 열고 새 회장단 및 사무총장을 선출했다.

 

류종수 사무총장.
▲ 새 사무총장으로 선출된 류종수 전 유엔재단 고문.

신임 회장에는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현 부회장인 송상현 ICC(국제형사재판소) 소장이 선임됐으며 부회장에는 현재 사무총장인 박동은 사무총장, 현 이사인 홍석조 보광훼미리마트 회장이 선임됐다. 새 사무총장은 류종수 전 유엔재단 고문이 선출됐다. 신임 회장단 및 사무총장은 오는 4월 1일부터 공식 임기를 시작한다.

 

유니세프는 156개 개발도상국에 현지사무소, 36개 선진국에 국가위원회를 두고 아동의 생존 및 보호 사업을 펼치고 있는 유엔 산하의 국제기구로 한국은 1994년 수혜국에서 공여국으로 탈바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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