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전 그린벨 본선은 기후변화와 녹색생활 등에 관한 주관식 문제로 진행됐다. <사진=박종원 기자> |
[환경일보] 박종원 기자 = 제17회 환경의 날 및 녹색주간을 맞이해 (사)에코맘코리아와 환경부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녹색성장위원회, 사회통합위원회, 한국여성정책연구원 등이 후원한 ‘온 가족이 뭉쳐 지구를 지키기 위한 퀴즈 환경대회, 도전 그린벨’이 지난 6월9일 서울 은평구 한국여성정책연구원에서 개최됐다.
▲ 환경부 유영숙 장관이 직접 문제를 출제하고 있다. |
녹색생활에 대한 지식을 겨루며 에코지능을 높이고자 마련된 이번 퀴즈대회는 아이부터 어른까지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환경부 유영숙 장관, 국회기후변화포럼 정두언 대표,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윤승준 원장, 삼산재단 윤남훈 이사장 등이 참석해 직접 문제를 출제했다.
▲ 도전 그린벨 예선인 OX퀴즈가 진행되고 있다. |
▲ 패자부활전인 단체줄넘기를 통해 본선에 추가로 진출할 기회를 제공했다. |
▲ '지구를 위한 움직임' 서명. |
▲ 서울목운초등학교 김민경 학생이 환경부 장관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
‘도전 그린벨’은 환경보호의 메시지를 담은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OX퀴즈, 패자부활전, ‘지구를 위한 움직임’서명 등을 통해 기후변화와 녹색생활 등의 주제로 구성된 문제를 풀며 환경에 대한 이해를 제고시키고 녹색생활을 실천 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들을 제시했다. 또한 최후의 1인인 서울목운초등학교 6학년 김민경 학생은 환경부 장관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 (사)에코맘코리아 하지원 대표는 "이번 대회에 참여한 가족들이 녹색가정, 녹색지구를 만드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
(사)에코맘코리아 하지원 대표는 “도전 그린벨은 녹색생활을 통해 가족 간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 머리로만 아는 환경이 아닌 온 가족이 실천하는 녹색생활을 가능하게 하는 기회”라며 “이번 대회에 참여한 가족들이 녹색가정, 녹색지구를 만드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박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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