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일보] 박종원 기자 = ‘생명의 근원, 바다! - 바다에서 희망을 찾다’를 주제로 지속가능한 해양과 살기 좋은 연안사회를 만들기 위한 제14회 지속가능발전전국대회가 7월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여수 시전동 예울마루에서 열린다. 전국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주최하고 아름다운여수21실천협의회, 녹색전남21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중앙·지방정부, 지방의제21, NGO 등의 1000여명이 참석해 주제강연, 지역우수사례 발표, 여수세계박람회 현장참관 등의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의 첫째날은 ‘지속가능한 해양 – 살기좋은 연안’을 주제로 의제21 회장단 및 관계공무원 연찬회와 전국 지방의제21활동상을 소개하는 전시관을 운영한다. 둘째날에는 ‘함께하는 지방의제21’을 주제로 우리사회 다양한 갈등사안에 대해 갈등 조정자로서 역할을 수행해보는 갈등해소 아카데미와 우리나라 대표적 설치작가 최병수 작가와 함께 하는 지구환경 설치미술 체험 등의 행사가 진행된다.

 

또한 이밖에도 여수시 기후보호주제 대학생 UCC공모전 수상작 상영과 환경단체와 함께 하는 시민환경제험행사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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