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일보] 박종원 기자 = 국제아동권리기관 세이브더칠드런이 폐렴의 날을 맞아 시민들에게 지구촌 5세 미만 영유아 사망의 대표적인 원인인 폐렴의 위험성을 알리고 이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는 플래시몹 이벤트를 11월10일 홍대 어울마당길, 명동역 인근, 인사동길에서 진행한다.

 

세이브더칠드런의 대학생 아동권리전문가 그룹 영세이버가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폐렴의 날의 의미를 알리고 시민들이 직접 아동의 생명을 살리는 활동에 동참하는 계기를 위해 기획됐으며 페이스 페인팅을 하고 독특한 의상을 입은 영세이버들이 거리에서 시민들과 하이파이브를 하며 ‘전 세계 모든 5세 미만 어린이들의 다섯 번째 생일을 지켜주자’라는 바람을 함께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플래시몹은 홍대 어울마당길에서 오후 1시부터, 명동역에서 2시30분부터, 인사동길에서 3시30분부터 각각 30분씩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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