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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린아시아그랜트의 지원단체인 인도 타밀나두 지역의 CHANARD.

<사진제공=환경재단>


[환경일보] 박종원 기자 = 환경재단(이사장 이세중)이 아시아의 비영리 민간단체 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사업인 ‘2013 그린아시아그랜트’의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기후변화, 재생가능 에너지 등 아시아 환경문제와 관련한 교육, 캠페인, 연구 분야를 아울러 10개 단체에 총 5만달러(6000만원)을 지원한다.

 

환경재단 윤준하 대표는 “아시아는 전세계 인구 70억 중 42억이 살고 있어 환경문제가 중요한 만큼 한국이 주도적으로 나설 필요가 있다”라며 “그 토대가 되는 아시아 국가의 비영리 민간 단체가 자생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지원을 원하는 단체는 4월5일까지 환경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서 및 기타 양식을 다운받아 이메일(greenasia@greenfund.org)로 보내면 접수가 가능하다. 선정된 단체는 4월30일 환경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pjw@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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