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일보] 김승회 기자 = 하나은행(www.hanabank.com, 은행장 김종준)은 오는 20일 오후 (한국시간) 영국 허츠의 라멕스 스타디움에서 개최되는 ‘하나은행 후원 U-23 대표팀 친선경기 한국 대 세네갈’ 전의 타이틀스폰서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월드컵대표팀 및 올림픽대표팀 공식후원은행인 하나은행은 지난 14일 열렸던 올림픽 출정식 경기인 뉴질랜드전에 이어, 올림픽 대비 마지막 시험무대인 세네갈전도 후원한다.


아울러 하나은행은 이날 현지 교민 자녀 22명을 초청하여 플레이어 에스코트로 경기에 참여하는 이벤트도 마련했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하나은행은 올림픽대표팀의 동반자로서 한국축구 사상 첫 올림픽 메달에 도전하는 홍명보호의 선전을 위해 이번 경기를 후원하게 됐다”며 “런던올림픽 개막을 앞두고 축구대표팀이 이번 평가전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어, 우리나라 올림픽 선수단 전체에 승리의 힘을 불어 넣어 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세네갈전은 20일 오후 10시30분부터 KBS 2TV를 통해 중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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