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일보] 김승회 기자 = 기아차가 20세 이하 여자월드컵 대회인 ‘2014 FIFA U-20 여자월드컵’을 공식 후원하며 세계 축구 팬들에게 다가간다.

기아자동차㈜는 7월 31일(캐나타 현지시각)에 대회 공식 차량 전달식을 캐나다 토론토에서 갖고 8월 5일부터 8월 24일까지 약 3주 동안 개최되는 ‘2014 FIFA U-20 여자월드컵’에 공식 후원사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2014 FIFA U-20 여자월드컵’에는 지난 2010년 대회에서 3위의 성적을 거둔 대한민국 U-20 여자 국가대표팀을 포함하여 총 16개국이 참가해 총 32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기아자동차㈜는 현지시간으로 8월 5일부터 8월 24일까지 약 3주 동안 캐나다에서 개최되는 ‘2014 FIFA U-20 여자월드컵’에 공식 후원사로 대회 공식 차량 지원 및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칠 예정이라 밝혔다. <사진제공=기아차>


기아차는 이번 대회 공식 후원사로서 대회기간 동안 각국 대표팀 선수단, VIP 및 대회 관계자들에게 최상의 편의를 제공하고자 △K9 △K5 △K3 △쏘렌토 △쏘울 △카렌스 등 총 70대의 대회 공식차량을 제공한다.

또한 기아차는 △경기장 A보드 및 전광판 광고 △기아 마스코트 프랜드 운영(마스코트와 함께 하프타임에 퍼포먼스를 하는 어린이 선발 프로그램) △팬 존(Fan Zone) 및 경기장 차량 전시 부스 운영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미래 축구 선수들의 경연장인 이번 대회를 후원하게 되어 기쁘다”며 “기아차는 이번 대회 후원과 함께 내년 있을 성인 여자 월드컵도 후원하는 등 다양한 글로벌 스포츠 마케팅 활동을 펼쳐 기아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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