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17 퇴비화.
【인천=환경일보】인천광역시 강화군 서도면(면장 최현국)은 전국적인 쌀 생산 증가로 많은 농가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도서지역 농가의 시름을 덜어주기 위해 발벗고 나섰다.

 

이번 서도면의 쌀 팔아주기 사업은 육지에서 겪는 농가의 어려움보다도 생산된 쌀을 육지까지 운반하는 등 물류비 부담을 져야하는 지역 주민을 위해 나섰다.

 

면은 우선 1차분 1500포 판매를 목표로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자매결연지역인 강남구 신사동 주민센터와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부평구 부개1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강화 쌀을 홍보하고 판매에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 자리에서 김용윤 신사동장은 “자매결연지역인 서도면 주민들을 위해 강화 쌀 팔아주기 운동에 적극 동참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홍보활동에는 최 면장을 비롯해 서도지역 이장들이 함께 했다.

 

인천=박문선 기자 smk8472@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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