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조합감사위원회와 서신농협은 29일 농업인과 조합원

들이 일상생활에서 부딪힐 수 있는 법률문제에 대한 고민을 해결

해 주기 위해 이동법률상담을 실시했다.

[경기=환경일보] 이성재 기자 = 농협중앙회 조합감사위원회(위원장 채원봉)와 서신농협(조합장 안성철)은 지난 29일 농업인과 조합원들이 일상생활에서 부딪힐 수 있는 법률문제에 대한 고민을 해결해 주기 위해 이동법률상담을 실시했다.

특히 이번 이동법률상담은 서신농협 경영컨설팅 종합감사를 실시하던 농협중앙회 조합감사위원회사무처 장현수 변호사가 서신농협 관내 조합원들 중에 많은 분들이 법률서비스지원을 필요로 한다는 사실을 알고 즉석에서 법률상담 제안을 해 이뤄졌다.

농협중앙회 조합감사위원회 채원봉 위원장은 “이동법률상담센터 운영을 통해 농업인에게 폭넓은 법률서비스 제공은 물론 농·축협 사업추진 관련 법률컨설팅과 각종 제도개선 요청사항 상담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라며 “농업인과 조합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gado333@naver.com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