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환경일보] 송창용 기자 = 바로병원 (병원장 이정준)과 SK와이번스 팬클럽연합회(회장 강성남)는 최근 바로병원 11층 강당에서 팬클럽 회원들의 건강과 척추관절 지정병원 및 협약을 맺고, 공동의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바로병원 제6 관절센터 김영석 원장, 김종환 기획실장과 SK와이번스 팬클럽연합회 강성남 회장, 나길주 부회장 등 양 기관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바로병원은 SK와이번스 공식 지정병원으로 지난 2011년부터 내야수 최정의 정규시즌 홈런 수만큼 저소득층 환자들의 인공관절 수술비 지원사업을 꾸준히 해오고 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바로병원은 SK와이번스 팬클럽 연합회 임직원 및 등록된 팬 가족들에게 다양하고 전문화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SK와이번스 팬클럽연합회 강성남 회장은 “SK와이번스 공식지정병원인 바로병원과 팬이 하나가 돼 같은 목적의 나눔을 실현할 수 있어 참으로 행복하다”며 “팬들과 바로병원 그리고, SK와이번스가 하나가 돼 다가오는 2017년 우승으로 이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바로병원 대외협력센터 소장인 김영석 원장은 “양 기관이 이번 협약을 통해 상호 공동발전을 위해 협조하고 유기적 관계를 확립해 나갈 것”이라며 “나아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서로 발전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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