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환경일보] 김창진 기자 = 경기 광주시(시장 조억동)는 소외된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2016 광주시민 희망나눔 이웃사랑 공개방송’ 모금행사를 최근 광주시외버스터미널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억동 광주시장 및 각급 기관·단체장, 시민 등 1000여명이 참석했으며 ▷사랑의 동전밭 만들기 ▷관내 기업 및 단체 등의 이웃돕기 합동 기탁식 ▷명사기증품 현장판매 ▷저소득청소년 위생용품 접수 ▷재능기부자 및 초대가수 기념공연 등이 펼쳐졌다.


기념공연에는 광주시청소년오케스트라, 광주시소년소녀합창단 공연과 댄스팀 소울퀸, 백세인생 이애란 등 초청가수 공연이 이어졌다. 자원봉사센터의 풍선아트, 새마을광주시지회의 다과 등 다양한 볼거리와 함께 진행된 기탁식에는 우성팩(대표 명선녀, 광주시여성기업인협회 회장), 광주시기업인협회(회장 정찬근), ㈜유리스컴퍼니(대표 최유리), 제이와이커스텀(주)(대표 박만금), 세용기전(대표 안승용), 광주왕실도예사업협동조합(조합장 한기석) 등 많은 기업과 시민·단체들의 모금행렬이 끊임없이 이어졌다.


광주시 관계자는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행사에 참여해 준 시민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며, 앞으로도 다 함께 잘사는 복지공동체를 만들어 나가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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