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1박2일 문화체험 프로그램에는

파주 드림스타트센터 아동 9명이 참가했다.

[경기=환경일보] 이성재 기자 = 경기도(도지사 남경필)가 겨울방학을 맞아 경기북부 아동들을 대상으로 ‘1박2일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오는 2월22일까지 경기도 굿모닝 하우스에서 진행되며 파주시, 포천시, 동두천시, 가평군, 연천군 등 경기북부 5개 시·군의 아동들을 대상으로 매주 수요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문화체험 프로그램은 ▷인형극 관람 ▷종이 인형 만들기 체험 ▷경기도 배우기 ▷미니올림픽 ▷수원화성 관광 등 참가 아동들에게 다채로운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지난 1월11일 처음으로 열린 프로그램에는 파주 드림스타트센터 아동 9명이 참가했다.

참가 아동들은 인형극 관람, 종이인형 만들기 등의 체험활동 후 굿모닝 하우스 내 전문 셰프로부터 양식 식사예절을 배웠다. 이어 경기도 역사를 기반으로 한 도전 골든벨, 미니올림픽 등의 레크레이션을 즐겼으며 다음날 수원화성박물관과 시립미술관을 관람하고 일정을 마무리했다.

한편 경기도는 오는 18일 포천시, 2월에는 8일, 15일, 22일에 동두천시와 가평군, 연천군의 아동들을 대상으로 1박2일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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