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환경일보]장금덕 기자 = 화성시가 오는 4월 반석산 에코스쿨(생태체험관) 개원을 앞두고 지난 12일 예비 자원봉사자 40명과 함께 생태해설사 양성교육을 열었다.

이번 교육은 생태해설 시민자원봉사자를 양성해 반석산 에코스쿨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양질의 해설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오는 4월 13일까지 총 60시간동안 생태계와 전시관 및 표본에 대한 개념 이해, 생태해설 기법 등 이론과 실습 등으로 진행된다.

이상기 지역개발사업소장은 “단순히 지식을 전달하는 것이 아니라 관람객과 교감하며 생태적 감수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전문인력을 양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노작공원 내 조성되는 시립 반석산 에코스쿨은 오는 4월 23일 개관을 목표로 현재 공정률 70%가 완료된 상태이다.


jkk0401@hkbs.co.kr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