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환경일보]장금덕 기자 = 화성소방서(서장 정요안) 송산 남·여의용소방대는 겨울철 농한기(1~2월)를 맞이하여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강사 자격을 갖춘 의용소방대원들이 화성시 송산면 37개 마을회관을 직접 찾아가서 지역주민들에게 안전을 전달하는 “농한기 찾아가는 소방안전체험 교실”을 운영 한다고 밝혔다.

이번 “찾아가는 안전체험교육”은 마을회관, 경로당 등 노인인구가 많은 지역을 대상으로 우선 실시하며, 주민들에게 위급한 상황발생시 빠른 대처능력 및 마을주민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소방안전체험교실 이다.

소방체험교실을 운영중인 송산의용소방대원은 “마을회관으로 직접 찾아가 화재발생시 대피요령, 소화기 사용법, 심폐소생술, 응급처치법 등 주민들의 눈높이에 맞춰 생활 속 안전체험교육을 진행하니 교육효과가 좋을것 같다”며 “앞으로도 소방안전체험교실을 더욱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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