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영통구 원천동은 새학기를 맞아 청소년 지도위원과 공무

원 등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소년 유해업소 밀집지역을 대상

으로 청소년 유해업소 지도·단속 캠페인을 실시했다.

[수원=환경일보]이성재 기자 = 수원시 영통구 원천동은 새학기를 맞아 청소년 지도위원과 공무원 등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소년 유해업소 밀집지역을 대상으로 청소년 유해업소 지도·단속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새학기를 맞아 음주, 흡연 등 청소년들의 비행활동을 사전 예방하고 청소년을 대상으로 불량식품과 유해물질이 판매되지 않도록 지도했다.

또 아주대학교 삼거리 등 청소년 유해업소 밀집지역을 돌며 홍보물을 배포하고 19세 미만 청소년에게 술·담배 판매금지 표지 미부착 영업소를 방문해 표지를 직접 부착해 주는 등 적극적으로 지도·단속을 실시했다.

정역호 원천동장은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에 노출되지 않게 보호하고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건전한 생활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청소년 유해업소 지도·단속 캠페인을 꾸준히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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