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홧성=환경일보] 장금덕 기자 = 나래울 화성시복합복지타운(관장 김정희)과 삼성전자 기흥/화성단지총괄은 15일(수) 관내 취약계층 집수리 사회공헌 활동 ‘2017년 행복릴레이 사랑의 집’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행복릴레이 사랑의 집’ 봉사활동은 관내 저소득 가정의 도배, 장판교체, 보일러교체, 창호교체 등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활동으로 각 분야에 전문성을 지닌 삼성전자 DS부문 임직원 20명이 참석했다.

집수리 지원을 받은 기배동에 거주하시는 송OO(78) 어르신은 “손자가 지적장애를 가지고 있어서 딸이 오지도 못하는데 나래울과 삼성전자에서 집을 깔끔하게 수리해주셔서 진심으로 고맙다”라고 밝혔다.

또한 이날 봉사에는 삼성전자, 기배동 주민센터 관계자, 나래울 직원들이 함께 해 민·관·기업이 함께 힘을 모아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나래울 관계자는 “앞으로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민·관·기업이 함께 봉사할 수 있는 기회가 많이 생기길 바라며, 이번 활동에 참여해주신 분들게 감사드린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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