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신청사조감도 |
총 2,544억 원 규모의 경기도 신청사 건립공사를 놓고 3개 컨소시엄이 경쟁을 벌이게 됐다.
각 컨소시엄에는 지역업체 의무도급 49%이상 요건에 따라 경기도내 15개 업체가 참여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기도시공사는 31일 현장설명회를 개최 할 예정으로 현장심사, 경기도 건설기술심의위원회 기술제안서 평가심의 등을 거쳐 오는 6월 최종 낙찰자를 결정하게 되며 도는 공정한 평가를 위해 감사관실도 심의에 참여하도록 했다.
경기도 신청사는 수원시 광교신도시 경기융합타운 전체 부지 11만8,200㎡ 가운데 2만6,227㎡ 부지에 연면적 9만9,127㎡(지하주차장 5만1,666㎡ 별도) 규모로 건립된다. 본청 22층과 의회 12층으로 구성되며 오는 6월 착공, 2020년 완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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