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환경일보]송창용 기자 = 관세청 인천본부세관(세관장 노석환)은 22일 세관 3층 중회의실에서 주요 간부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하고 검소한 생활을 통하여 공직사회의 부패를 척결하고 공정한 사회를 조성하는데 앞장서서 국민들의 모범이 될 것을 서약하는 반부패 청렴서약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서약식은 노석환 본부세관장과 4급 이상 고위공직자 및 김포, 수원, 국제우편, 안산 등 산하세관장의 청렴서약 선서와 함께 서약식에 참석한 간부직원들은 공직사회의 부패를 척결하고 청렴한 공직풍토를 조성하며 공정한 업무수행에 장애가 되는 알선·청탁을 근절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직무수행을 통해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공직사회 조성을 위하여 공·사 생활에서 솔선수범할 것을 다짐하였다.

노석환 세관장은 “관세청 최초 1급기관으로 승격한 인천본부세관이 청렴선도기관으로서 자리매김하기 위해 관리자들이 직접 부서현장 구석구석을 살피고 직원들을 독려하는 등 상호 소통·교감에 노력할 것”을 주문하고  “국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깨끗한 관세공무원상을 재정립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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