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환경일보]김남주 기자 = 안양시(시장 이필운)가 경기경제과학진흥원과 손잡고 소상공인 창업 지원 교육을 마련해 호응을 얻고 있다.


창업교육은 희망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17일~18일 이틀간 안양창조경제융합센터 3층 세미나실에서 무료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에는 창업한지 6개월 이내인 소상공인과 예비창업자 80여 명이 참여했다.


주요 교육내용은 ▲소상공인 자금조달 전략 ▲개인재무관리(신용관리) 서민금융제도 ▲사업계획서 작성 및 사업타당성 분석 ▲소상공인 창업 성공·실패 사례연구 ▲소점포 마케팅전략 ▲소상공인 세무관리 ▲상권 및 점포 입지분석 교육 등 창업에 유익한 분야들이다.


교육 수료 후에는 수료증이 발급되고, 경기도 소상공인 창업자금 및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 자격이 부여된다.


이필운 안양시장은 “소상공인 창업교육을 통해 시민들이 창업을 준비하는데 있어 필요한 정보와 지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창업관련 다양한 교육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창업교육 관련 자세한 문의는 안양시 경제정책과(☎031-8045-5190) 또는 경제과학진흥원 소상공인지원센터(☎031-259-7412)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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