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19일 광교호수공원 마당극장에서 영유아

안전인식 제고를 위한 [영유아 안전문화 축제]를 개최했다.

[수원=환경일보]이성재 기자 = 수원시 영통구(구청장 이상훈)는 지난 19일 광교호수공원 마당극장에서 영유아 안전인식 제고를 위한 [영유아 안전문화 축제]를 개최했다.

보육아동 및 교직원 600여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영유아의 안전인식 제고를 위해 아동의 눈높이에 맞춘 인형극을 흥미롭게 상연하고, 더불어 아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 동요·율동 및 버블쇼도 함께 준비해 즐거운 축제마당이 펼쳐졌다.

어린이집 연합회의 안전문화 콘텐츠 전시와 소방안전훈련체험도 실시해 유아들의 안전인식의 전환의 계기가 되었다.

축제에 참여한 아동과 보육교직원은 “좋은 장소에서 즐거운 축제였다. 안전교육이라는 무거운 주제를 흥미롭고 재밌게 풀어낸 알찬 시간이었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상훈 영통구청장은 “어린이들이 안전문화 축제를 통해 안전사고 예방 및 안전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여 어린이집과 가정에서 일어나는 안전사고를 줄여 나가겠다. 영유아들이 사고 없이 클 수 있는 영통, 부모들이 안심하고 자녀를 키울 수 있는 보육선진영통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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