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환경일보]김남주 기자 = 의왕시는 24일 간부공무원 28명을 대상으로 다산 정약용의 공렴사상을 통한 바람직한 공직자상 정립을 위하여 다산의 청렴정신이 살아있는 남양주 다산유적지 및 실학박물관 등을 방문하여 청렴연찬회를 가졌다.

이번 연찬회에서는 다산 인문학연구소 소장 황병기 강사가 ‘다산의 공렴사상과 목민심서’라는 주제로 교육을 실시하였고, 올바른 공직가치의 재정립과 공직윤리 실천으로 청렴한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다산의 청렴정신을 배우고 실천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심재인 의왕시 감사담당관은 “이번 청렴연찬회에 참석한 간부공무원들이 다산의 청백리정신과 공렴사상을 몸소 체험하고 느낌으로써 조직 내 청렴문화 정착에 솔선수범하여 청렴행정을 펼쳐 주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의왕시는 간부공무원에 이어 오는 30일에 1박2일로 직원에 대한 청렴워크숍을 진행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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