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는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구청 대회의실에

서『안전이와 뭉치의 위기탈출』이라는 인형극을 공연했다.

[수원=환경일보]이성재 기자 = 수원시 장안구(구청장 홍사준)에서는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5월 24일, 25일 양일간 총 4회에 걸쳐 구청 대회의실에서 어린이집 원아 1,200여명을 대상으로 『안전이와 뭉치의 위기탈출』이라는 인형극을 공연했다.

이번 안전사고 예방 인형극은 교실이나 거리, 가정 등에서 쉽게 발생하는 각종 안전사고 즉, 교통사고, 유괴, 화재 그리고 일상적인 놀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생활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지진·화재와 같은 재난사고 발생 시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을 어린이들이 인형극을 통해 쉽고 효과적으로 습득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으며, 어린이들이 인형극에서 위험상황을 직접 체험하는 상황극 훈련에 참여함으로써 위험발생시 지혜롭게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도록 마련되었다.

구본습 장안구 안전건설과장은 “이번 안전사고 예방 인형극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인형극을 보면서 아이들에게 안전 개념을 보다 쉽고, 확실하게 인지시켜주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하고,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활용해 안전문화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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