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지방병무청은 5월 25일 전 직원 대상으로 개인정보보호 및

정보보안 교육을 실시하였다.

[경기=환경일보] 이성재 기자 = 경인지방병무청(청장 김태화)은 개인정보의 목적 외 이용 및 3자 제공절차, 업무 목적 외 개인정보 무단 열람금지에 대하여 5월 25일 전 직원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날 교육은 각과 개인정보보호 담당자들의 역할을 확인하고 경인지방병무청의 개인정보보호를 위한 자체 활동계획을 공유하기 위한 내용과, 병무청이 수집·보유하고 있는 개인정보를 외부기관에 제공하는 때의 기준, 범위, 내용 등에 대한 판단기준을 명확히 하여 개인정보에 관한 권리와 이익을 보호하고 관련 업무처리의 원활한 수행을 도모하기 위한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개인정보의 안전성 확보조치 기준에 따라 개인정보 취급자의 병무 행정시스템 접근권한 최소화, 부서원에게 부여된 업무권한을 부서장 책임 하에 재확인 시키고, 업무와 관계없는 개인정보 무단 열람 또는 이용금지에 대하여 자세하게 내용을 다루었다.

경인지방병무청 관계자는 “개인정보보호는 공공기관의 신뢰성에 직결되는 기본중의 기본인 만큼 각 개인정보취급자가 책임감을 가지고 업무에 임해주기를 바란다”라고 강조하며 “교육 후에 나온 의견을 반영하여 자체 개인정보보호 활동 계획을 수립하고 철저히 추진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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