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지방병무청과 휘트니스클럽S 수원역 1호점이 5월 26일 휘트

니스클럽S 수원역 1호점에서 ‘무료 체중조절지원 서비스 제공’ 협

약을 체결하였다.

[경기=환경일보]이성재 기자 = 경인지방병무청(청장 김태화)과 휘트니스클럽S 수원역 1호점(대표 이계호)이 5월 26일 휘트니스클럽S 수원역 1호점에서 ‘무료 체중조절지원 서비스 제공’ 협약을 체결하고 체중조절 후 현역으로 입영을 희망하는 사람에 대하여 무료 체중조절지원 사업을 실시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병역판정검사에서 체중으로 신체등급 4급 사회복무요원 병역처분을 받았지만 현역으로 병역의무를 이행하고자 하는 신청자에 대해 비용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진행되었다.

휘트니스클럽S 수원역 1호점 이계호 대표는 “체중감량 후 현역 입영 희망자에 대한 시설이용 등 무료지원 사업에 참여함으로써 ‘병역이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조성’과 ‘병역이행 자진 풍토가 널리 확산’되도록 동참하게 되어 국민의 한사람으로서 뜻깊고 기쁘다.”고 말했다.

무료 치료 혜택을 받기를 원하는 사람은 병무청 홈페이지를 통해 군 입대에 대한 의지, 사회공헌 열정 등 사연을 적어 신청할 경우 지방병무청장이 대상자를 선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추천하게 된다.

또한, 김태화 청장은 “체중조절지원 사업과 함께 안과 시력교정 후 현역 입영을 희망하는 사람을 위한 무료치료지원 사업도 병행하고 있다. 보다 많은 현역입영 희망자의 지원을 기다린다.”고 하였으며, “앞으로도 성실히 병역을 이행한 사람들이 주위로부터 존경받고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사회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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