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 율천동은 지난 16일 올바른 쓰레기 배출문화 정착 을 위한 배출시간 및 배출방법 준수 캠페인을 실시했다.

[수원=환경일보]이성재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율천동(동장 이상희)은 지난 16일 율천동 행정복지센터 인근 상가 밀집지역 및 원룸지역에서 올바른 쓰레기 배출문화 정착을 위한 배출시간 및 배출방법 준수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홍사준 장안구청장을 비롯해, 율천동장, 통장협의회원 등 단체원, 환경관리원, 장안구 무단투기 단속원, 관계공무원 등 50 여명이 참석했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상가, 점포 및 시민들에게 안내문을 나눠주고 쓰레기 배출시간(오후8시~오전3시)을 꼭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정해진 시간 이외에 배출된 쓰레기와 무단투기 쓰레기는 단속과 계도를 실시하고, 대로변 청소활동 및 불법 광고물 제거작업도 같이 진행했다.

이상희 율천동장은 “올바른 쓰레기 배출문화 정착을 위하여 공무원, 단체원들 뿐 만 아니라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실천의지가 요구된다”며 “깨끗한 율천동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홍보활동을 계속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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