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환경일보]이성재 기자 = 경기도는 안전한 식생활 환경 조성 및 도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찾아가는 식품안전 홍보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경기도는 이날부터 23일까지 5일간 식중독예방 및 어린이 식생활 안전관리 등을 주제로 수원역 2층 무대 및 AK플라자 남광장 일원에서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식중독 등 식품안전사고가 증가하는 하절기에 대비하기 위한 것으로 공무원 및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30명과 함께 민관 합동으로 진행된다.

거리 홍보와 함께 ▷나트륨 줄이기 ▷올바른 손 씻기 ▷고카페인 음료 주의 ▷고열량 저영양 식품 ▷가정, 음식점 등 영양성분 표시 확인 등 건강을 지키기 위한 다양한 방법을 도민들이 알기 쉽게 패널 전시를 통해 홍보한다.

경기도는 앞으로도 올바른 손 씻기 생활화를 통해 개인위생 수준을 높이고 안전하고 올바른 먹거리 선택 방법을 알려줌으로써 도민 스스로 식품관련 사고를 대비할 수 있는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신낭현 경기도 보건복지국장은 “이번 홍보를 통해 도민들에게 식품안전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먹을거리에 대한 불안감 해소 및 안전한 식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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