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환경일보]김남주 기자 = 광명시 광명1동(동장 길봉식)은 20일 오전 광명1동 주민센터에서 어르신 환경봉사대 35명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깨끗한 생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그간 노력한 어르신 환경봉사대원의 노고를 격려하고, 각종 안전 사고와 폭염으로 인한 피해 예방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어르신 환경봉사대’는 매년 1월경 모집하여 2월부터 11월까지 10개월 간 운영하고 있으며, 관내 골목길 청소와 쓰레기 무단 투기 예방을 위한 계도 활동 등을 하고 있다.

길봉식 광명1동장은 “쾌적한 지역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주신 어르신 환경봉사대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무엇보다도 가장 중요한 것은 어르신들의 안전과 건강이므로 차량과 각종 장애물, 폭염에 각별히 주의하시길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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