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환경일보]이성재 기자 = 수원시 권선구(구청장 이필근)는 여름방학을 앞두고 식중독 예방을 위하여 관내 지역아동센터 27개소 및 G드림카드 가맹점(일반음식점) 43곳을 대상으로 오는 30일까지 급식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지도점검을 통해 방학 중 G드림카드로 일반음식점을 이용하는 아동들이나 지역아동센터에서 급식을 지원받는 아동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안전하게 급식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구·동 아동급식 담당공무원이 직접 급식소에 방문하여 조리실 위생관리 실태 및 식품 보관상태 등을 점검한다.

이현숙 가정복지과장은 “급식 지원을 받는 아동들이 위생적인 환경에서 조리되는 영양가 있는 음식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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