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권선구는 22일 서둔동 센트라우스 아파트에서 ‘에코빌리

지 현장 토론회’를 개최하였다.

[수원=환경일보]이성재 기자 = 수원시 권선구(구청장 이필근)는 22일 서둔동 센트라우스 아파트에서 ‘에코빌리지 현장 토론회’를 개최하였다.

이 날 토론회는 수원 시민의 정부 핵심과제로 선정된 ‘에코빌리지 조성사업’의 운영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것으로 환경, 도시농업 분야 전문가와 관계부서, 주민 등 40여명이 참여하였다.

에코빌리지 조성사업은 1개 공동주택 주민이 서로 협력하여 저탄소 생활을 실천해가도록 지원하는 ‘자발적 녹색생활 실천 프로그램’으로 수원시에서는 처음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구는 지난 5월말부터 운영되고 있는 온라인 토론 ‘수원시민의 정부 아고라’와 이번 현장 토론을 통해 수렴된 다양한 의견을 검토하여 사업에 적극 반영함으로써, 누구나 공감하는 실효성 높은 정책으로 수원 시민의 정부 비전 실현에 힘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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