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환경일보】강원도 동해시(시장 김학기)와 경기도 과천시(시장 여인구)는 교류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협력하기 위한 업무협약식을 26일 오전 11시 과천시청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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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약식을 마치고 기념촬영

 

양도시는 지난 3월 5일 동해시청에서 우호교류도시로 협약을 체결하였고 후속조치로 양 도시의 우의를 재확인하고 교류사업을 활발히 전개하고자 하는 양자치단체의 의지를 보여준 것이다.

 

협약식에는 양 자치단체장, 의장, 도, 시의원, 기관장, 사회단체장, 공무원등 80여명이 참석하여 향후 교류사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함으로써 양 도시의 공동발전에 기여하기로 협약했으며 인적·물적 교류를 활발하게 추진하는 방안등 을 논의했다.

 

동해시는 과천시와의 업무협약식 체결은 향후 행정,관광,문화,민간교류를 더욱 활성화 할 것이고 동해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확신하고 있다.

 

또한 동해항에서 출발하여 일본 사카이미나토항과 러시아 블라디보스톡 항을 정기운항하는 크루즈여객선 취항, 세계모래조각대회, 앙바 2009동해엑스포 개최 등 현안추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수도권의 대형 소비시장인 과천시와의 농,수,지역특산품 직거래 를 수시로 운영함으로써 우리지역 생산품 판로개척 등 경제교류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동해=강경식 기자 sso04861@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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