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문화원이 발간한 "고성관광 문화유적"책자.



[고성=환경일보]최선호 기자 = 강원도 고성문화원(원장 주기창)은 2016년도 고성군(군수 윤승근)으로부터 군비를 지원 받아 “고성관광 문화유적” 책자를 발간했다.

이번 발행된 책자에는 관내 주요 관광지인 화진포 경승지와 통일전망대, 금강산 건봉사 화암사등의 고찰과 왕곡마을 민속촌, 고성군의 성곽과 봉수유적, 고성평화지역 지질공원, 각종 충혼탑 및 효자각등 34개소가 145쪽 스토리 및 관련내용의 칼라사진이 수록되어 있다.

책자 발간 집필은 최선호 고성문화원 향토사료 연구위원이 그동안 연구 수집한 자료를 모아 펴냈다.

주기창 고성문화원장은 이번에 발간한 본 책자가 고성군의 수려한 자연환경과 선조들의 격조높은 문화생활을 알기쉽게 담아 관광자원과 향토역사의 지침서가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책자는 비매품으로 전국 각 문화원과 고성문화원 회원, 관내 각급 기관사회단체에 배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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