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환경일보] 이우창 기자 = 동부지방산림청(청장 고기연)은 올해 봄철 나무심기 사업으로 관할 국유림 792ha에 소나무 외 13종 2백4십만여 본을 식재하는 사업에 본격 착수 했다고 밝혔다.
※ 가을 나무심기 38ha(11만 4천본)추가, 2017년 총 830ha 2,528천본

올해 봄철 나무심기 사업은 소나무, 낙엽송 등 경제수 육성과 지역주민의 산림소득 창출을 위한 아까시ㆍ헛개나무ㆍ옻나무 등 밀원수종 식재, 수액채취와 열매를 수확할 수 있는 고로쇠, 잣나무 등을 식재할 계획이다.

▲ 소나무 등 경제수 666ha 2백만여본 ▲아까시 등 밀원수 31.3ha 10만여본 ▲고로쇠 등 특용수 18.1ha 5만4천여본 ▲기타조림(탄소배출권 등) 76.6ha 24만여본

동부지방산림청관계자는 “적기에 봄철 나무심기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우리나라가 산림강국 나아가기 위한 산림경영 기반을 구축함과 동시에 지역민의 소득창출에 이바지할 수 있는 산림자원 육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lee6319114@.hanmail.net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