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4일 고성종합실내체육관앞 광장에서 군민들에게 유실수를 나누어주고있다.




[고성=환경일보]최선호 기자 = 강원도 고성군은 지난 4일 10시부터 제72회 식목일을 맞아 나무나눠주기 행사를 고성종합실내체육관 앞 광장에서 가졌다.

이날 행사장에는 홍성호 부군수, 황영찬 산림과장, 김숙희 고성군의회 부의장, 김영석 고성군 산림조합장, 양양국유림관리소 및 산림공무원 관계자, 강원일보사 등 지역주민 2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과나무, 밤나무, 감나무, 호두나무 등 10여종류의 유실수를 1인당 5그루씩 선착순으로 모두 13,000여그루의 묘목을 나누어 주었다.

이날 산림공무원 관계자는 군민들이 산림에 대한 열기가 한층 높아졌다며 앞으로 유실수 및 환경을 아름답게 꾸밀수 있는 정원수도 확대 보급해 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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